즉각 김태우 공천 가능으로 선회했다.
그제야 당 지도부는 한숨 돌리는 듯했다.막말 인사 중용 등 논란이 또 불거졌다.
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(The Buck Stops Here).관련 보고를 받은 윤 대통령이 불쾌해했다는 얘기도 곧 들려왔다.하지만 출마 자체를 막는 건 다른 문제다.
뉴스1 ‘낙하산 후보를 당도 썩 반기지 않았다.온몸 던지는 이는 드물었다.
그 과정에서 정책위의장 돌려막기.
윤석열 대통령의 8ㆍ15 특별사면으로 풀려난 김태우에게 공천을 줘야 하는지.조리있게 얘기하면 최대한 수용한다.
윤 대통령은 12여 분간 즉흥 연설에서 1 더하기 1을 100이라고 하는 세력과는 싸울 수밖에 없지 않나.관련 보고를 받은 윤 대통령이 불쾌해했다는 얘기도 곧 들려왔다.
그건 사면해선 안 될 사람을 대통령이 무리해서 사면했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지 않겠나라며 우려를 표했다고 한다.윤 대통령 집무실 책상에 놓인 명패를 보면 더욱 그렇다.